◇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피치스'와 협업

코카콜라는 '제로 스타더스트'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가 협업한다고 3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지난달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을 선보이고 첫번째 프로젝트인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를 출시했다.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은 콜라에 문화 트랜드를 접목하고 각종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제품과 특별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우주를 테마로 한 한정판 제품이다.

양사는 스타더스트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티져 영상을 서울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스크린에 공개했다. 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팝업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 롯데제과, 설레임 20주년 맞아 리뉴얼

롯데제과는 출시 20주년을 맞은 설레임의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설레임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설레임 밀크쉐이크의 우유 함량을 기존 1%에서 10%로 10배 가량 늘렸다.

제품의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뚜껑의 크기를 기존 16㎜에서 22㎜로 키우고 돌출 면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였다.

 

◇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중년층 소상공인 지원

스타벅스 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상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만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과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진행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 수료생에 한해 채용 전형 응시 기회가 주어지고 채용지역은 기존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바리스타 혹은 카페 창업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만 35세 이상의 폐업(예정) 소상공인과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배우자(198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1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로 신청이 가능하다.

 

◇ 남양유업, 사회적 메시지 담은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

남양유업은 사회적 메시지 등을 우유팩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양유업 맛있는우유GT 대용량(900ml) 제품들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우유팩 측면의 광고 디자인 대신 사회적 메세지 등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공익 차원의 캠페인이다.

앞서 남양유업은 2019년부터 매년 해양경찰청과 협약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해양 사고 예방 활동 등 해양경찰청 캠페인 활동을 우유팩에 디자인해 알려왔다.

 

◇ 오뚜기, 볶음면 ‘콕콕콕’ 3종 전면 리뉴얼

오뚜기는 볶음면 브랜드 '콕콕콕'을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콕콕콕' 대표 제품 3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했다. 볶음면의 주 소비층인 젊은세대를 겨냥해 톡톡 튀는 색감과 이미지를 강조했다.

신규 패키지 디자인은 ▲콕콕콕 스파게티 ▲콕콕콕 라면볶이 ▲콕콕콕 치즈볶이 등 인기 볶음면 3종에 적용됐다. 용기 재질도 리뉴얼했다. 기존 폴리스티렌(PS) 재질의 용기를 '스마트 그린컵'으로 변경했다.

스마트 그린컵은 용기 겉면에 발포성 소재를 코팅해 열처리 가공한 것으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다. 또 탄소 발생 저감에 일조하는 친환경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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