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GS건설과 SPC그룹 파리크라상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GS건설 김민종 건축주택Artech 그룹장(사진 왼쪽)과 SPC그룹 파리크라상 커피사업본부 김진정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1월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GS건설과 SPC그룹 파리크라상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GS건설 김민종 건축주택Artech 그룹장(사진 왼쪽)과 SPC그룹 파리크라상 커피사업본부 김진정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GS건설은 파리크라상, 서울옥션블루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자이(Xi)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OCS(Open Coffee Station)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파리크라상은 스페셜티 등급의 자이 시그니처 블렌딩 원두를 개발하고, 입주민들에게 커피 클래스를 자치형 복지모델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술 경매 시장 1위 기업인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는 GS건설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물 및 디지털 자산 전시 서비스 제공 △실물 및 디지털 자산 구독 서비스 및 기타 혜택 제공 △미술시장 전반, 경매,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에 대한 교육 서비스 제공 △서울옥션, 가나아트센터, 프린트베이커리, 장흥아트파크 등의 관계사 서비스 이용 연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입주민에게 기존의 실물자산 기반의 미술품 경험 제공뿐만 아니라 NFT 디지털 아트 전시를 통한 입주민의 경험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초그랑자이의 골드클래스급 영화관인 ‘CGV SALON’과 고덕자이의 자녀돌봄서비스 ‘째깍악어’ 등은 이미 인기 서비스로 정착한 상태”라면서 “향후에도 GS건설은 아파트 내 서비스 가능한 전 분야의 넘버원 컨텐츠 기업과 협업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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