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닥터유’, 지난해 역대 최고 연매출 달성

오리온은 종합식품 브랜드 ‘닥터유’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닥터유의 지난해 매출은 2020년 대비 48% 성장한 68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단백질바는 지난해 2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바 호두’, ‘닥터유 드링크 카페라떼’ 등 당함량을 낮춘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2008년 닥터유 브랜드를 통해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에 ‘건강’ 콘셉트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왔다.

 

◇ 롯데칠성음료, 테이블 오더 서비스 ‘스마트찹찹’ 선보여

롯데칠성음료는 비대면 테이블 오더 서비스 '스마트찹찹'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찹찹은 2020년 사내벤처 3기에서 최종선발된 아이템으로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스마트찹찹 이용 고객들은 별도의 전용 어플 설치 없이 매장내 테이블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메뉴 확인부터 주문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점포는 직원들의 주문 수령 실수를 예방할 수 있고 직원들의 동선을 줄여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스마트찹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점주들은 스마트찹찹 웹페이지 내 고객센터에서 신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매일유업, ‘우유 안부’ 캠페인 강화

매일유업은 우유 배달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안부’ 캠페인을 활성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매일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매일유업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우유 안부 기획전 제품을 구매하면 2세트가 판매될 때마다 어르신 1명에게 양말·마스크·감사카드 등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를 한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후원사로 동참하고 있다.

 

◇ 남양유업 케어비, '새해에도 케어비와 완밥해범' 행사

남양유업은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가 다음달 13일까지 '새해에도 케어비와 완밥해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아이들이 케어비 이유식과 함께 '완밥(식판에 덜어준 음식을 전부 먹는 것)'하며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먼저 홈페이지 회원에게 '새해 복 쿠폰'을 증정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40% 할인 쿠폰, 기존 회원 대상으로는 22%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마다 주말 동안 사용 가능한 랜덤 할인 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 bhc치킨,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 1년만 250만개 돌파

bhc치킨은 지난해 1월 ‘포테킹 후라이드’를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치킨에 튀김옷을 입히고 얇게 썬 감자를 고루 묻혀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 메뉴다. 출시 후 바삭한 치킨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감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아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6월 ‘포테킹 콤보’,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2종을 동시에 출시하며 포테킹 후라이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 롯데리아, 20일 ‘리아데이’…새우버거 39% 할인

롯데리아가 매월 운영하는 할인 프로모션 ‘리아데이’ 이벤트를 이달에는 20일에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월 리아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새우버거 단품 또는 세트 메뉴는 매장 방문 시 최대 39% 할인된다. 롯데GRS 모바일 주문 앱인 ‘롯데잇츠’ 앱을 통해서는 구매 일 포함 7일까지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는 매월 하루만 운영하는 리아데이 프로모션의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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