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꿈지기' 멘토링 현장 모습./사진=CJ나눔재단
'문화꿈지기' 멘토링 현장 모습./사진=CJ나눔재단

 

[포쓰저널] CJ나눔재단은 2021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지원 사업 및 멘토링 등을 통한 나눔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겠다는 철학 하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4400여 개 공부방의 아동·청소년 166만 명을 대상으로 1만7000여 개의 문화·교육 프로그램(누적 교육사업비 966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 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멘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마스터-전문가-대학생-청소년으로 이어지는 멘토링 시스템의 체계화로 아동·청소년의 꿈 실현 및 나눔의 선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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