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제일제당 ‘더비비고’, 건강공식 기획전
CJ제일제당은 더비비고 제품 구매 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고 ‘더비비고 건강공식’ 주제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이달 말까지 ‘이시영의 건강공식 캠페인’ 로드쇼를 진행한다. 더비비고 국물요리와 덮밥소스 등 11종 중심의 별도 매대를 마련해 전자레인지 용기 등 구매자 대상 사은품을 증정한다.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건강공식’을 테마로 다음달 2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더비비고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더비비고 3종, 요가매트,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건강공식 키트를 증정한다.
더비비고는 '+건강을 채우다, -걱정을 비우다’를 주제로 비비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소개된다. 이시영이 국가대표 영양자문위원인 동면중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더비비고로 '부족한 단백질은 채우고(+) 나트륨에 대한 걱정은 비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종이팩 회수 활성화 나선다
서울우유는 10일 서울 종로구 매일유업 본사에서 환경부를 주축으로 매일유업, 삼육식품 등 식음료업체, 종이팩 생산업체, 친환경 쇼핑몰 운영업체 등과 '종이팩 회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는 서울우유를 비롯해 매일유업·정식품·삼육식품·테트라팩 코리아·SIG·닥터주부·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8곳이 참여했다. 각사는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을 점검하고 택배를 활용한 종이팩 회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택배 활용 종이팩 회수 프로그램은 우유팩을 모아 친환경 인터넷 쇼핑몰 ‘닥터주부’에 택배로 보내는 소비자에게 닥터주부가 다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적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거된 종이팩은 일반팩(살균팩)과 멸균팩으로 선별해 일반팩은 부림제지에서 화장지로 멸균팩은 삼영제지에서 페이퍼타월로 재탄생하게 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택배를 활용한 종이팩 재활용을 위해 인쇄물 첨부와 SNS 및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종이팩 회수 활성화 방안을 홍보할 예정이다.

◇ 농심, ‘카구리 큰사발면’…한 달만에 230만개 팔렸다
농심은 지난달 출시한 카구리 큰사발면이 한 달만에 230만개 이상 판매되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카구리 큰사발면은 ‘모디슈머’ 조리법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 모디슈머란 수정하다라는 뜻의 ‘모디파이(modify)’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가 합쳐진 신조어다.
너구리에 카레맛을 더한 카구리는 PC방에서 ‘게임이 잘 되는 맛’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농심은 15일부터 PC 가격 비교사이트 ‘다나와’와 손잡고 ‘카구리 PC방 세트’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구리 PC방 세트에는 다나와에서 특별 제작한 카구리 마우스패드와 카구리 큰사발면이 함께 담겼다.

◇ 하이트진로, 자전거 안전운전 캠페인
하이트진로가 11~12일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함께 자전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청계한빛광장, 시청역, 광화문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수칙 준수 문구가 새겨진 자전거용 안전 반사스티커를 나눠주며 자전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12일에는 청계한빛광장에서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 개그맨 오지헌과 유튜버, 개그맨 권재관이 참여해 안전운전 캠페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 오비맥주,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사내행사
오비맥주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래떡 간식을 제공하는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의 일환으로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비맥주가 펼치는 온라인 기부 이벤트다. 21일까지 쌀로 만든 음식의 사진이나 쌀로 만든 음식을 먹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오비맥주는 챌린지 동참 게시물 수에 따라 결식우려 아동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선물한다.

◇ 현대그린푸드 ‘산들내음’, 농산물 우수관리 우수사례 금상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산들내음’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7회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프라인 유통부문 금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 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 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재배 환경과 작업과정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선정된 GAP 우수사례는 총 13건으로 생산 부문 7건, 유통 부문 4건, 학교급식 부문 2건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오프라인 유통 부문에서 가장 높은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현대그린푸드에서 유통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정성과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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