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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BBQ는 자사앱 회원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규모인 290만명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BBQ는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늘어난 만큼 가맹점주들이 배달앱 플랫폼에 지불해야하는 수수료 부담도 같이 늘어난 점에 주목해 자사앱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앱 활성화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있다.

자사앱을 통해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놀이공원 입장권 경품, 수제맥주와 연계한 판촉 행사도 전개했다.

17일까지는 자사앱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PS5)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BQ 관계자는 “이후에도 자사앱에서 주문하는 고객들의 혜택을 늘리면서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도 줄이는 자사앱 마케팅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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