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선수들과 나눔 활동
하이트진로는 10일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종료 후 참여 선수들의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15일까지 이동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12월 중에 기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연말 지원 차량까지 포함하면 7년간 총 44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선수들의 나눔활동은 2008년부터 13년째 이어왔다.
어린이 환우,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돕는 후원금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일반 차량 5대와 장애인리프트 특수 개조 차량 1대로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SPC그룹, 해피포인트 서포터즈 3기 모집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이 다음달 7일까지 해피포인트 대학생 서포터즈 ‘해피마스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피마스터는 3인 1조로 참여가 가능하다.
해피마스터는 섹타나인이 젊은 세대와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3월 창단했다.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관련된 마케팅 아이디어를 기획, 실행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해피마스터로 선발된 대학생은 서비스 기획 마스터와 영상 마스터로 나뉘어져 4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각 그룹은 활동 기간 동안 ▲해피포인트 ▲해피오더 ▲해피마켓 ▲해피콘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에 대해 총 2회의 팀 미션과 비대면 PT를 수행하게 된다.
해피마스터 활동 시에는 미션 수행 시 인당 1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우수 팀에는 별도 시상 및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 팀의 경우 추후 섹타나인 신입 채용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무알콜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리뉴얼 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부드러운 홉의 풍미와 향 구현에 주안점을 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공법을 이용해 무알콜 맥주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맥아엑기스와 유럽산 홉 등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맥주 특유의 맛을 구현했다.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맥주 제조공정 중 효모가 맥즙 내 당분을 먹고 알코올을 만드는 발효 단계를 거치지 않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알코올 함량이 0.00%인 완전 제로 알코올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가 1~9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하며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맥도날드, 주문 키오스크 업그레이드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달부터 디자인, 속도, 접근성 등 고객 경험(UX)을 향상시킨 매장 내 주문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업그레이드된 키오스크의 OS는 화면 터치 반응 속도를 개선하고 시간대 별 이용 가능한 메뉴를 직관적으로 노출해 제품 선택에서 결제까지 구매 여정이 수월해진다.
키오스크의 디자인은 전 세계 동일한 글로벌 표준 맥도날드 디자인의 적용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화한 것도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미래형 매장의 일환으로 2015년 국내 최초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현재 전체 매장의 약 70%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연내 해당 매장에 대한 키오스크 업그레이드 완료 후 그 외 매장에 대한 추가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롯데GRS 차우철 대표, 환경부 캠페인 ‘고고챌린지’ 릴레이 동참
롯데GRS는 차우철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에 있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생활 속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차우철 대표는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의 릴레이 주자로 지목 받아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 Go!’ ‘친환경 패키징 확대하Go!’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차 대표는 차기 릴레이 주자로 고정욱 롯데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롯데GRS는 6월 ‘위드 어스 포 어스(With Us For Earth)’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한 20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장기 운영 수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일회용 빨대 사용량 감소를 위한 드링킹 리드 전 직영점 도입·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를 위해 리유저블컵을 도입하며 친환경 매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
롯데GRS는 2025년까지 일회용품 리사이클링 50%, 친환경 패키징 50% 이상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