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1년 만에 3천만봉 돌파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 봉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초에 한 개씩 판매된 셈으로 누적 매출액으로는 32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50일 만에 350만 봉을 돌파한 뒤, 올해 1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봉 달성했다. 이어 9월에는 출시 1년 만에 3천만 봉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초콜릿 함량을 높여달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 당시 19.2%였던 초콜릿 함량을 24.9%로 높이기도 했다.

◇ 매일유업 셀렉스,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25일 선봬
매일유업은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현대홈쇼핑 프로그램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5월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처음으로 론칭했다. 당시 1시간만에 6만5000캔이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5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는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를 최저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4월 출시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을 위해 미리 저분자 상태로 작게 쪼갠 단백질을 제품에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하는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 bhc치킨, 배민·카카오 두 차례 라방으로 매출 2억원↑
bhc치킨이 4월과 7월 배민쇼핑라이브와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한 결과 양 방송 모두 누적 거래액 2억원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bhc는 젊은 세대에 친숙한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2억원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했지만 더 큰 수확은 브랜드 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2017년부터 대학생들로 구성한 '해바라기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1월부터 활동 중인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총 12회 봉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주요 고객층이자 미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