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포도 과육 젤리 ‘포도알맹이’ 출시

오리온은 쫄깃한 식감과 포도 과육이 조화된 신제품 ‘포도알맹이’ 젤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도알맹이는 젤리의 겉과 속을 서로 다른 식감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젤리로 포도껍질을 만들고 속을 포도과즙을 넣은 젤리로 채워 실제 포도속살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겉은 진한 보라색, 속은 연둣빛으로 포도 모양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오리온은 포도알맹이를 18~28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할 예정이다.

 

◇ BBQ, 제주맥주와 손잡고 ‘치얼스’ 출시

BBQ가 제주맥주와 함께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맥주 개발을 위해 협약 체결 이전부터 약 2년간 협업하며 치킨과 잘 어울리는 맥주 레시피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

치얼스는 치킨의 고소한 맛은 배가시키고 기름진 맛을 잡아줄 수 있도록 치킨과의 페어링에 집중해 레시피가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치킨과 맥주의 페어링이라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치킨과 건배’라는 문구를 넣었다.

치얼스는 4.1도의 에일 타입 맥주로 500㎖ 캔 맥주로 출시된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및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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