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싱가포르 1호점 이후 2년 만에 7호점 출점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SPC그룹이 ‘쉐이크쉑’ 싱가포르 7호점인 ‘가든스바이더베이’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쉐이크쉑 가든스바이더베이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식물원이자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가든스바이더베이’ 내 플라워돔 앞에 423㎡, 128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가든스바이더베이점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다양한 열대 식물을 활용해 매장 곳곳을 장식했다. 싱가포르 아티스트 소프 오의 식물 패턴 벽화를 활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가든스바이더베이 소속의 전문 원예가들과 협업을 통해 직접 고른 꽃과 식물로 매장 곳곳을 꾸몄다.

싱가포르 쉐이크쉑은 신규 점포 오픈을 기념해 △로스티드 갈릭 머쉬룸버거 △크링클 컷 프라이 등 신메뉴와 △베리스 바이 더 베이 △트로픽 라이크 잇 츠 핫 등 가든스바이더베이점 한정판 제품도 선보였다.
SPC그룹은 가든스바이더베이점 메뉴 중 ‘쉑어택’ 매출의 일부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 ‘싱가포르 환경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SPC그룹은 2019년 4월 주얼창이에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년 만에 주요 상권에 7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 글로벌 사업의 중요한 성장축 중 하나인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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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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