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차 30팀 치킨대학 입소.. 200억 기금으로 440명 자립기반 마련

제너시스BBQ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참가자들이 20일 r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BBQ  
제너시스BBQ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참가자들이 20일 r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BBQ  

 

[포쓰저널] 제너시스BBQ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을 시작한다.

제너시스BBQ는  총 3500팀의 지원자들 가운데 AI(인공지능)역량검사와 심층 대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0팀이 20일 최종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22일 밝혀다.

이들은 23일 1차 30팀을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6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BSK(BBQ smart kitchen) 운영을 위한 메뉴 조리법, 마케팅, 매장경영방법, 고객서비스, 관련 법규 등을 집중 교육받게 된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직접 BBQ의 철학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의의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6개 전국 권역에서 선정된 200팀은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뒤 9월 1일을 1호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한다.

BBQ 측은 이들 매장의 1차 매출 목표를 최소 ‘하루 65마리’ 판매로 잡고 이 목표 달성 때까지는 최대 9개월 간 ‘미래꿈희망 기금’ 납부를 유예하는 한편 초기 매장 운영이 안정화되기까지 필요한 운영자금 1000만원도 지원한다.

‘미래꿈희망 기금’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200팀이 3년간의 자립 과정을 통해 발생한 수익중 일부를 기금으로 다시 적립해 향후 청년 지원과 다양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업에 지원하는 선순환 활동 기반이다.

BBQ 측은 “‘미래꿈희망 기금’을 통해 BBQ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합격자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BBQ는 청년들이 충분히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빨리 마련하기 위해 전사의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