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관세청, 통관물류체계 효율화 협약... “통관속도 더 빨라진다”

쿠팡은 관세청과 ‘전자상거래 통관물류체계‧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쿠팡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최적화된 통관‧물류 제도와 법령, 전산 시스템 설계·구축에 관한 자문을 제공한다. 또 거래정보를 관세청에 더 신속히 제공해 해외직구의 통관 속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매년 급증하는 개인무역 규모에 대응해 해외직구 통관속도를 높이고, 국민안전 위해물품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국가 전자상거래 통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한승 쿠팡 경영총괄 대표는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를 수용해 국민과 소비자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훌륭한 협업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물류 분야의 데이터 사이언스와 IT기술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 디어디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언택트 플로깅 챌린지 참여

CJ온스타일은 환경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디어(DEAR DEAR)’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언택트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는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주변을 산책하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말한다.

건강관리 플랫폼 ‘써클인’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NRC(나이키 런 클럽), 스트라바, 애플워치 등 GPS를 기반으로 한 러닝 앱을 활용해 1km 이상 플로깅 한 기록을 써클인 어플리케이션에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 전원에게 ‘디어디어’ 로고가 포함된 완주 인증서가 주어진다.

◇롯데홈쇼핑, 12일간 '패션 페스타' 특집전... 최대 51%할인

롯데홈쇼핑은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단독 및 인기 패션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역시즌 상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하는 ‘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패션 특집전을 기획했다고 롯데홈쇼핑 측은 설명했다.

패션 페스타 기간동안 롯데홈쇼핑은 라우렐,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51%저렴하게 판매한다. 모바일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적립금도 제공한다.

여름상품 외에도 모피 전문브랜드 씨티지의 밍크베스트 등 역시증 신상품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NS홈쇼핑, 코웨이 브랜드 특집방송

NS홈쇼핑이 8일 밤 10시 45분 ‘코웨이 브랜드 특집방송’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 브랜드 특집방송에서는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CP-7210N)’와 ‘코웨이 슬립 매트리스’ 렌탈 및 케어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는 컴프레서를 없애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수기 최초 Q마크(Quiet Mark, 영국 소음 저감협회 NAS에서 인증하는 저소음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는 홈케어 전문가의 매트리스 케어를 받을 수 있는 렌탈 상품이다. 홈케어 전문가들이 4개월마다 7단계 침대 클리닝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티몬, "고객 월평균 이용일수 국내 이커머스 1위"

티몬이 올해 1분기 고객들의 월평균 이용일 수가 국내 주요 이커머스 6개사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통계분석기업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티몬을 찾은 고객들의 월평균이용일수는 10.2일로(모바일 기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국내 상위 이커머스 6개사 가운데 최다이용일수를 기록했다.

티몬은 자사 회원이 2800만명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치라고 강조했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MZ세대의 구매도 늘었다. 타임커머스 도입 이전인 2018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올해 1분기 10대 고객들의 구매가 2.2배 증가했다.

티몬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타임커머스’가 모바일 쇼핑 급증과 맞물리며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몬 관계자는 “타임커머스를 선두로 프리미엄 멤버십 ‘슈퍼세이브’ 등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차별화한 결과 고객들의 방문과 매출에 긍정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유일 타임커머스 채널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과 파트너가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