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GWP AWARDS 2025’ 성료…파트너십 기반 동반성장 체계 강화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하우스 오브 애슐리' 성수 팝업 오픈

◇ 오뚜기 '소싱인마켓 2025'서 체험형 겨울 콘텐츠 공개
오뚜기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파트너로 참가해 이색적인 겨울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소싱인마켓 2025'는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라이프스타일 소비재 트렌드를 이끄는 전시회다.
오뚜기는 행사에서 겨울 시즌 스프·간식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F&B(식음료) 공간 ‘해피냠냠 산타맛켓’과 오뚜기 대표 라면 11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콜라보 굿즈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피냠냠 산타맛켓’은 오뚜기 겨울철 대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팝업 카페테리아다. 국내 최초 스프 제품인 ‘산타 스프’를 재해석한 ‘산타 컵스프’와 특별 제작된 '산타스프 머그', 호빵 등을 만날 수 있다.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idus)’와 협업해 진라면·열라면·참깨라면·짜슐랭·컵누들 총 5개의 오뚜기 인기 라면 브랜드를 활용한 콜라보 굿즈 전시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싱인마켓 2025에서 팝업 카페테리아와 콜라보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재미와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 ‘GWP AWARDS 2025’ 성료…파트너십 기반 동반성장 체계 강화
대상이 24일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GWP AWARDS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는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사를 포상하는 등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이하 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등 약 270여 명이 참석했다.
GWP AWARDS 2025는 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식품과 소재 부문의 2026년 주요 비즈니스 메시지 공유에 이어 우수 대리점 및 파트너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3개 부문에서 10곳의 파트너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 대리점을 평가하는 밸류 세일즈(Value-Sales) 부문에는 △청운성업㈜ △㈜정원유통이 이름을 올렸다.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노력과 대상의 통합 공급망 SCM(Supply Chain Management) 체계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를 한 기업에 주어지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에서는 △세미산업㈜ △솔푸드㈜ △㈜대림프라콘 △미쓰이물산(Mitsui & Co., Ltd.)이 수상했다.
시장 변화에 맞춘 신제품 기획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공정 개선을 통해 원가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태경식품 △참식품㈜ △㈜참고을 △농업회사법인㈜로가닉파크는 밸류 크리에이터(Value Creator)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상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하우스 오브 애슐리' 성수 팝업 오픈
이랜드이츠는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12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첫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메뉴 체험을 넘어 브랜드 세계관·스토리·헤리티지를 공간으로 구현한 전시형 팝업이다. 2026년 3월 오픈 예정인 ‘애슐리퀸즈 성수점’ 부지에서 진행된다.
팝업의 핵심은 애슐리퀸즈가 최초로 공개하는 브랜드 세계관(할머니 ‘캐서린’–엄마 ‘에블린’–딸 ‘애슐리’)과 이와 연결된 전시품이다. 미국 가정집의 정성·따뜻함·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브랜드 스토리를 6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시각화했다.
공간에는 이랜드뮤지엄이 30년 넘게 수집한 아메리칸 클래식 소장품이 최초 공개된다. 전시 소장품에는 △케네디 부부의 웨딩 접시 △미국 고전영화 컬렉션 △아메리칸 헤리티지가 담긴 오브제 등 세계관과 직접 연결된 물품이 포함된다.
팝업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스페셜 메뉴도 준비됐다. 애슐리퀸즈는 미국 가정식을 브랜드 컨셉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들은 사전 예약 고객 전용으로 별도 공간에서 운영되는 디저트뷔페에선 애슐리퀸즈의 차세대 디저트 라인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더 젊은 고객에게 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하고, 추후 오픈할 성수점을 통해 고객층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