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무료 초청 이벤트
KB증권, 소상공인 위한 '깨비상점' 기념식
신한투자증권, 전 임직원 대상 AI 교육 역량 강화

◇ 업비트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무료 초청 이벤트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2025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무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초청 공연은 본 공연 일정에 앞서 사전 개최되며 업비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청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업비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28일까지 업비트 NFT(대체불가토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약 1000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두나무가 전관을 대여해 진행하는 행사로 별도 예매처에서는 예매가 불가하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부터 현장 티켓 인증까지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웹3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응모에 참여한 회원은 초대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으며 공유된 링크를 통해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상위 회원에게는 추가 티켓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업비트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신규 전용 무료 이벤트를 통해 추가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 당일 현장에는 SNS(소셜미디어) 인증 이벤트와 무료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 NH선물 'EUREX API 수수료 할인' 이벤트
NH선물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EUREX(유럽 파생상품거래소) 품목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유럽 시장에서는 자동화 기반 트레이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NH선물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OPEN API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EUREX 품목을 거래할 수 있도록 이번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UREX API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EUREX 거래소의 유로스탁스 50지수, 마이크로 유로스탁스 50지수, 독일 DAX지수, 독일 미니 DAX지수, 독일 마이크로 DAX지수, 독일 2~30년 국채 등 다양한 품목에 걸쳐 적용되며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편도 기준 계약당 수수료는 1.95유로(마이크로 품목의 경우 0.38유로)로 적용되며 이벤트 수수료는 첫 실거래일(체결기준)의 익 영업일부터 자동 적용된다.
해당 이벤트 수수료는 API를 통한 거래 수수료에 한하여 적용된다.

◇ KB증권, 소상공인 위한 '깨비상점' 기념식
KB증권은 21일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노후 기자재 교체 지원 사업인 ‘깨비상점’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깨비상점’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KB증권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영등포구 내 요식업종 점포 40곳을 대상으로 노후 기자재 교체를 지원했다.
기념식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카페 ‘도토리 소년’에서 진행됐으며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임경식 상무와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토리 소년’은 2019년 개업 이후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함께 맛있는 커피와 과자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상권의 침체와 동종업종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KB증권은 ‘도토리 소년’에 커피 원두 분쇄 그라인더 및 어닝(awning) 간판 등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40개 점포들을 안내하는 지도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점포에는 ‘깨비상점’ 현판이 부착된다.
향후 매장 홍보를 위한 SNS(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진행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 신한투자증권, 전 임직원 대상 AI 교육 역량 강화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AI(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과 AI-Agent(능동형 인공지능)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빠르게 변화하는 생성형 AI 시대와 AI 기반 금융 서비스(AX-Able Finance) 도입에 대비해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과제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구성해 실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AI 기초부터 시작해 AI의 구체적 활용, AI Agent 개념 및 적용 전략, 금융회사에 특화된 AI·에이전트 설계 방향, AI 시대 조직 발전 방향 등 총 6회차 외부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신한투자증권 AI솔루션부와 블록체인부 전문가들이 실제 AI 및 블록체인 기술과 업무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5회차 내부 강연도 함께 구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AI를 활용한 투자정보 서비스인 AI PB(프라이빗뱅크)를 8월부터 서비스 중이며 이를 고도화 하기위해 AI관련 특허 4건을 출원했고 각종 AI학술대회에도 참여하여 논문을 게재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