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온라인 전용 패브릭 소파 '버니' 출시…굳닷컴 선론칭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 베어'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 선봬
킴스클럽, 伊 산지 5990원 화이트 와인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 출시

까사미아 소파 ‘버니(BURNEY)’. 2025.11.19./사진=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소파 ‘버니(BURNEY)’. 2025.11.19./사진=신세계까사

◇ 신세계까사, 온라인 전용 패브릭 소파 '버니' 출시…굳닷컴 선론칭

신세계까사는 온라인 전용 패브릭 소파 ‘버니(BURNEY)’를 출시하고,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을 통해 선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버니는 볼륨감있는 라운드형 실루엣에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가 적용됐다.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디자인으로 시각적 개방감을 높여 소형 평수에서도 넓고 쾌적한 공간감을 연출할 수 있다.

등쿠션을 분리하면 좌방석 깊이가 최대 71㎝까지 확장돼 데이베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23㎝ 너비의 두툼한 팔걸이는 기대거나 누웠을 때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신체 하중에 따라 팔걸이 · 등쿠션 · 좌방석에 각기 다른 밀도의 폼을 적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원단은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한 결이 살아나는 텍스처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생활 발수·이지클린 기능으로 관리가 쉽다. 

글로벌 섬유 품질 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TEX® STANDARD 100)’ 1등급을 획득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3인과 4인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4인 소파는 모듈 구조로 제작됐다.

굳닷컴에서는 ‘버니’ 선론칭을 기념해 23일까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크리스마스 트리. 2025.11.19./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크리스마스 트리. 2025.11.19./사진=이랜드파크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 베어'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 선봬

이랜드파크 서울·강원·제주 지역의 주요 켄싱턴호텔과 리조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윈터 저니(Winter Journey)’ 콘셉트 아래 대표 리테일 상품인 ‘켄싱턴 베어’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켄싱턴 베어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호텔리어를 모델로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유니폼을 입은 곰인형과 키링으로 제작된 상품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어맨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와 키링을 오너먼트로 활용해 ‘켄싱턴 베어와 함께하는 겨울 여행’의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출했다. 트리와 함께 로비 중앙에는 대형 도어맨 베어와 금빛 열쇠, 여행 가방으로 장식된 컨시어지 데스크가 설치됐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왕실 근위병을 상징하는 ‘비피터’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로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트리 양옆에는 비피터 경비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 지역의 겨울 감성을 담아 금빛 감귤 모형과 감귤 옷을 입은 켄싱턴 베어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제주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트리는 제주의 이색적인 겨울 풍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연말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위시 트리(Wish Tree) 카드’ 이벤트를 12월 31일 진행한다.

지점별로 마련된 위시 카드에 소원을 작성해 위시 트리에 장식한 후 인증샷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 2025.11.19./사진=이랜드리테일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 2025.11.19./사진=이랜드리테일

◇ 킴스클럽, 伊 산지 5990원 화이트 와인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 출시

이랜드리테일은 킴스클럽이 이탈리아 시칠리아 산지 5990원 화이트 와인 신제품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토착 품종 ‘그릴로’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상쾌하고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산뜻하고 균형 잡힌 맛과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어우러져 가벼운 식전주뿐 아니라 해산물·샐러드 등 일상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다.

이 와인을 생산한 칸티네 파올리니(Cantine Paolini)는 1965년 설립된 시칠리아 지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와이너리다.  현지에서도 규모와 생산량에서 상위권에 손꼽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법으로 알려졌다. 토착 품종부터 국제 품종까지 다양한 와인을 생산한다.

킴스클럽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와인 대중화를 목표로 한 모두의 와인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킴스클럽이 자사 직수입 와인 브랜드 ‘모두의 와인’의 5990원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약 1년 반 만이다.

모두의 와인은 와인의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킴스클럽이 기획한 합리적인 가격의 직수입 와인 브랜드다. 5990원 라인 ‘모두의 와인‘과 9990원부터 시작하는 큐레이션 라인 ‘모두의 와인 플러스’로 구성됐다.

 

/코웨이 CI
/코웨이 CI

◆ 코웨이,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코웨이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약 10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경영 시스템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로 코웨이는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ESG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코웨이에 따르면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실적, 폐기물 발생 실적 등의 항목에서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파트너사 동반성장 이행 강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A+ 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주주환원정책 강화 및 지배구조 독립성·투명성 강화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B+ 등급을 획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ESG 경영 전략 고도화 및 이해관계자 소통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2021년 신설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매년 ESG 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중립 경영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운영 등 세 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중점과제를 설정해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기업의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속가능경영 지수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2013년부터 12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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