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시설용지 1필지·편익시설용지 5필지 등 총 6필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본사 사옥 전경.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본사 사옥 전경.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1필지와 편익시설용지 5필지 등 6필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필지들은 교통 접근성과 직주 근접 입지를 갖춘 마곡지구 내에 위치한다.

마곡지구는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통과하며, 올림픽대로·공항대로·내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하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대기업과 연구 기관이 입주해 있고, 대규모 주거 단지와 서울식물원 등이 조성돼있다.

△지원시설용지14-3 933.7㎡, 약 85억원 △편익시설용지3 6473㎡, 612억원 △편익시설용지6 5227㎡, 530억원 △편익시설용지9 743.6㎡, 59억원 △편익시설용지12 743.9㎡, 59억원 △편익시설용지13 949㎡ 69억원 등이다.

이번 마곡지구 공급대상 용지는 모두 '알선장려금' 지급 대상으로, 올해 안에 계약이 체결될 경우 이 토지 매매를 알선한 공인중개사에게 일정 금액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토지 공급 조건과 알선장려금 지급 관련 세부 사항은 SH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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