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현장 지원 강화"

온라인 기술자문 예시. /2025.11.13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기술자문 예시. /2025.11.13 한국토지주택공사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온라인 기술자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H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운영·관리를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을 통해 ▲내외부 도장공사 ▲승강기 교체공사 ▲배관교체공사 ▲옥상 방수공사 등 기존 장기수선공사 기술자문 4개 분야에 지하주차장(바닥) 도장공사 등 6개 분야를 추가해 총 1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되는 분야는 ▲지하주차장(바닥) 도장공사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공사 ▲보도블록 포장공사 ▲변압기(수배전반) 교체공사 ▲영상정보처리기기 교체공사 ▲급수펌프 교체공사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단지 정보와 간단한 시설물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주요 장기수선공사의 추정공사비, 공사시방서, 유의사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LH의 설명이다.

김진훈 LH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동주택 관리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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