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결식아동에 따뜻한 한 끼 도시락 지원
아웃백, ‘Winter is back, OUTBACK’ 겨울 캠페인 영상 공개
남양유업, 수능 앞둔 대리점∙임직원 자녀에 응원 선물
◇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모델 안유진과 신규광고 온에어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이 모델 안유진과 함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순하리 레몬진'의 리뉴얼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광고는 레몬의 씨즐(Sizzle)을 통해 '통레몬을 동결 침출해 더욱 상큼해진 순하리 레몬진'을 레몬의 시각적 이미지와 청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효과음으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제로 슈거로 순하게, 통레몬으로 진하게' 라는 핵심 슬로건 전달과 함께 리뉴얼의 두 가지 핵심 키워드 '제로 슈거'와 '동결침출공법', '가장 신선할 때 얼려 더 진해진 통레몬의 결정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안유진의 상큼한 나레이션으로 강조한다.
순하리 레몬진은 레몬의 진한 맛과 향이라는 순하리 레몬진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상큼발랄함이 돋보이는 모델 안유진과 함께 2023년 4월부터 '유진이가 만드는 찐! 통레몬 탄산주 레몬진'과 같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제로 슈거, 동결침출공법, 패키지 디자인 등 완전히 새로워진 ‘순하리 레몬진’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연출했다"며 "새로운 광고는 TV,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이밖에도 다양한 바이럴 콘텐츠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결식아동에 스타 셰프·영양사가 만든 따뜻한 한 끼 도시락 지원
CJ제일제당이 네이버 해피빈, 나눔문화예술협회, 영등포구청과 함께 '셰프의 나눔 도시락'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셰프의 나눔 도시락'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유명 셰프와 영양사가 직접 만든 건강한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CJ제일제당이 네이버에서 단독으로 출시한 '나눔햇반'과 '나눔스팸 에디션'의 판매 기부금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11일 매니얼 트라이브가 장소를 제공해 진행됐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현석 셰프, 최지형 셰프, 이영숙 명인, 김병묵 셰프와 '랍스터 급식'으로 주목받은 김민지 영양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김치 두루치기, 닭강정, 견과류 멸치볶음 등 아이들을 위한 반찬 6종을 직접 조리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월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해피빈 나눔햇반'을 처음 선보이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왔다. 올해도 역시 '나눔햇반' 판매를 이어가는 한편, 추석을 맞아 '해피빈 나눔스팸 에디션'을 새롭게 내놓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셰프의 나눔 도시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아웃백, 'Winter is back, OUTBACK' 겨울 캠페인 영상 공개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 캠페인 '윈터 이즈 백, 아웃백(Winter is back, OUTBACK)'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Winter is back, OUTBACK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연말에 따뜻한 다이닝의 가치를 담아낸 아웃백의 대표 겨울 캠페인이다.
올해는 ‘이 겨울에만 머무를 수 있는 순간이 아웃백에 있다’라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표현해 아웃백이 전하고자 하는 겨울 다이닝의 감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보여준다.
아웃백의 이번 겨울 캠페인 광고는 TV를 포함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아웃백은 겨울 시즌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과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감성적인 연출과 시즌 메뉴 중심 구성의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Winter is back, OUTBACK은 아웃백이 전하고자 하는 겨울 다이닝 감성을 담은 대표 시즌 캠페인"이라며 "연말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에 아웃백만의 미식 경험과 따뜻한 다이닝 분위기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 남양유업, 수능 앞둔 대리점∙임직원 자녀에 응원 선물 전달
남양유업이 13일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대리점주 및 임직원 자녀 90명에게 응원 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대리점주 자녀를 중심으로 진행해온 수능 응원 프로그램을 올해는 본사·지점·공장 임직원 자녀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남양유업은 대리점 상생을 위해 실질적 지원 제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패밀리 장학금'을 통해 매년 2회 자녀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1217명에게 총 16억 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저금리 신용 대출 프로그램 ▲영업 지원 ▲경조사∙출산용품 지원 ▲장기근속 포상 등을 통해 안정적 영업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리점 상생회의'도 13년째 운영하며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정례적으로 현장 개선안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남양유업은 동반성장위원회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도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대리점 동행 기업’ 2년 연속 선정 등 상생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복지 제도도 다양하다. ▲육아휴직 ▲출산 축하금 및 분유 지원 ▲자녀 학자금(유치원~대학교) ▲패밀리데이 등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과 임직원 자녀들이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응원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상생 경영을 통해 대리점∙임직원 가족과의 신뢰를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