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은 목소리 기부 봉사

2025년 11월 4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진행된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과 김수정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사이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2025년 11월 4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진행된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과 김수정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사이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효성은 4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각 장애인에게는 화면의 상황을 설명하는 음성 정보를, 청각 장애인에게는 대사, 음악 등의 음향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한다.

효성은 올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와 애니메이션 ‘꼬마 판다 팡의 아프리카 대모험’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시각 장애인들이 영화 관람 전에 영화를 보다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음성으로 영화를 소개하는 녹음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효성은 2017년부터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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