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롯데웰푸드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692억6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567억8200만원으로 7.3% 늘었다.

순이익은 499억4300만원으로 8.2% 늘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199억82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2.1% 줄었다.

누적 매출액은 3조1961억8800만원으로 4.0% 늘었다.

누적 순이익은 883억6800만원으로 17.4%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희망퇴직 등 1회성 비용 111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6%(43억원) 증가했다"며 "건/빙과 매출 회복 및 유지 판가 상승, 베이커리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 신장, 빼빼로, 캔햄 등 수출 확대로 전체 사업 성장을 이뤄냈다"고 했다.

또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여전히 전년비 수익성은 감소했으나 실제 사업 성과에서는 상반기 대비 확연한 개선세를 보이며 터닝 포인트를 지나고 있더"며 "사업성 개선은 올해 4분기 이후로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