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참가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쿠팡은 이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해 ‘쿠팡의 소상공인 성장, AI(인공지능)와 함께’를 주제로 AI 기반 소상공인 성장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현장에서 부스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스마트 상점 운영, 판매 인사이트 분석 등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쿠팡 입점 후 연매출 30억 원을 돌파한 슈퍼너츠와 아리코, 매출이 77배 성장한 태리제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브랜드를 구축한 허브앤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쿠팡의 기술과 인프라가 소상공인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알린다는 목표다.
상품 노출 최적화, 고객 행동 분석, 반품 피드백 분석 등 AI 기술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식도 부스에서 소개된다.
쿠팡 앱 내 ‘최근 본 상품’ 기능, AI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스마트 광고 솔루션 등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쿠팡은 전체 판매자 중 약 75%가 중소상공인으로 이들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물류 인프라망을 공유하고 판매자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반 상품 추천, 스마트 물류·배송 최적화, 판매 인사이트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등 AI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우 쿠팡 CSR 부사장은 “쿠팡은 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며 “특히 AI 기술은 소상공인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도구이며, 앞으로도 쿠팡은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