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토·일 주 4회 운항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제주항공은 1일 인천~중국 구이린 노선을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구이린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5분에 출발해 구이린 량장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0시 40분에 도착한다.
구이린에서는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6시 30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이 운항을 시작한 구이린은 중국 남부에 위치한 관광 도시다.
석회암 봉우리들과 푸른 강물이 있는 계림산수로 유명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무비자 입국 혜택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비교적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1월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이린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탑승률은 1월 70% 초반대에서 지난 8월에는 80% 후반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송신용 기자
4th.realty@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