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내국인·미국인은 '홍삼정' ,중국인은 '뿌리삼' 선호"
BBQ 신메뉴 '뿜치킹', 카카오쇼핑라이브서 특별가 판매
CJ푸드빌 빕스, '김포현대아울렛점' 오픈
롯데리아, 햄버거로 브랜드 파워 입증
오비맥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

◇ 풀무원푸드앤컬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명절 이벤트 선보여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명절 먹거리와 다양한 고객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와 특화 메뉴를 지속 개발하며 이동 중에도 고객들이 다채로운 지역의 맛과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여행길의 피로를 덜어줄 든든한 한 끼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휴게소별로 특색 있는 가을 신메뉴를 운영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교아당 세트', '과일 세트', '건강식품 세트','여주 햅쌀', '조옥란 한과세트', '지역 특산품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1만 원부터 10만 원)의 선물세트를 연휴 기간 한정 판매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메뉴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관장 "내국인·미국인은 '홍삼정' , 중국인은 '뿌리삼' 선호"
정관장은 2025년 7월~8월 여름 휴가철 면세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가별로 선호하는 제품 차이가 뚜렷하게 나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공항 여객 수는 6월까지 1200만 명대를 유지하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2025년 7월 기준 1324만 명, 8월 기준 1401만 명을 기록했다.
휴가철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관장 면세점 매출도 다양한 국적의 소비자 구매로 이어졌다. 내국인을 제외한 외국인 관광객 매출액 순서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순이었다.
국가별로 선호하는 제품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홍삼원물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뿌리삼' 매출비중이 3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본삼 대편'의 경우 한국여행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선물로 인기가 많아 뿌리삼 제품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미국인 관광객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뿌리삼' 등 정관장을 대표하는 제품을 비슷한 비중으로 구매했으며, 그 중에서도 ‘홍삼정’을 가장 많이 찾았다.
베트남 관광객들은 홍삼정에 이어 뿌리삼을 비슷한 비중으로 구매했는데, 뿌리삼 매출 비중이 23%로 중국인 관광객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홍삼의 고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인 관광객은 K-에너지를 대표하는 스틱 '에브리타임' 을 가장 선호를 했는데 43% 매출 비중으로 2위 '홍삼정' 26% 대비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홍삼담은 석류스틱 로얄’은 미용에 관심 있는 일본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내국인은 126년 정관장 역사와 노하우를 대표하는 '홍삼정'이 매출 비중 34%로 1위를 기록했다.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이 매출 비중 33%로 근소한 차이의 2위를 차지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매출 분석을 통해 국가별로 홍삼제품 선호가 뚜렷하게 다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K-건강을 대표해 각 국가별 소비 성향과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BBQ 신메뉴 '뿜치킹', 카카오쇼핑라이브서 특별가로 만난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일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세트 교환권 3종을 특별가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 세트는 지난 주 출시된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비롯한 BBQ의 인기 메뉴들로 구성됐다. 할인 구매가 가능한 세트 교환권은 ▲뿜치킹+콜라 1.25L ▲황금올리브 핫크리스피+콜라 1.25L ▲반반(콤보)+콜라 1.25L 세트로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카쇼라 방송은 2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된다. 방송시간 내 해당 세트를 구매하고 이를 인증한 고객 50명을 랜덤으로 추첨해 ‘BBQ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뿜치킹’은 고다·체다·블루·파마산 등 4가지 치즈에 유크림과 요거트를 더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이다.
11만 건 이상의 응모작이 접수된 고객 참여형 네이밍 프로모션 '집단치성 콘테스트'를 통해 당선된 작품명을 반영해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 치킨’이라는 특별한 의미도 함께 갖게 됐다.
BBQ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이어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소비자분께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의 생활 속에서 더 편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CJ푸드빌 빕스, '김포현대아울렛점' 오픈… 수도권 외식 새 명소 주목
CJ푸드빌은 빕스가 9월 3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빕스 김포현대아울렛점'은 아울렛 내 핵심 공간인 이스트존에 자리했다. 명품, 패션 브랜드 매장은 물론, 분수광장과 회전목마 등 키즈 체험시설이 밀집한 공간으로, 가족 단위 외식뿐 아니라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들어섰다.
서울 및 경기 서부 전역에서 차량 30분 내 접근 가능한 뛰어난 교통 편의성도 강점이다. 김포공항과 인접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성지로 자리 잡은 아울렛 특성상,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신규 매장에는 빕스의 프리미엄 다이닝 콘셉트를 반영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단독 룸부터 안락한 라운지석까지 다양한 좌석을 갖춰 가족 외식, 데이트, 회식 등의 단체 모임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빕스는 지난 30일 오픈 당일에는 선착순 100팀을 대상으로 '빕스인더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리나베이 서울 호텔 바우처부터 프리미엄 키친웨어까지 랜덤 선물을 증정했으며,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오픈런까지 이어지며 첫날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 김포현대아울렛점은 김포공항 인접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쇼핑, 여가, 외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빕스는 각 지역의 대표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와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리아, 햄버거로 브랜드 파워 입증
롯데GRS(대표 차우철)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국내 기업의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지난 33년동안 매년 기업 경쟁력과 산업 혁신의 이정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패스트푸드 부문 1위를 수상한 롯데리아는 브랜드 키 메시지인 'Taste The Fun'의 기조로 독창적이고 기발한 메뉴 개발과 버거 해석관을 바탕으로 맛과 더불어 먹는 재미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월 스타 셰프와 공동 협업으로 기획한 신 메뉴 '모짜렐라 버거'는 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의 약 230% 판매고를 달성 후 3개월간 400만개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4월부로 정식 메뉴로 전환됐다.
5월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해산물인 '게'를 소재로 통째로 씹어먹는 부드러운 소프트쉘크랩을 사용한 독창적인 '크랩 얼라이브 버거'를 출시해 2030 소비 세대에 호기심을 자극하며 출시 1주일만에 목표 판매량의 264% 달성해 인기를 입증했다.
롯데GRS는 롯데리아를 앞세워 'K-버거'의 입지를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에 이어 미국까지 진출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며 니즈를 즉각적으로 수용하고자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즐거운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비맥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 성료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7일, 28일, 30일 사흘간 야구장 중앙홀 이벤트존에서 열렸으며, 건전음주 실천 방안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약 1500여 명의 야구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캠페인 부스는 주제에 따라 두 가지 영역으로 운영됐다. 음주운전 금지 메시지를 전하는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존 ▲음주운전 상식 퀴즈존과 건전음주 문화를 전하는 ▲건전음주 스트라이크존이 운영됐다. 각 존에서는 야구와 접목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했다.
30일에는 실제 차량에 장착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도 마련됐다. 이 장치는 호흡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돼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음주운전 재범자를 대상으로 장착이 의무화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야구장의 열기가 고조되는 시점에, 많은 야구팬과 함께 건전음주 문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야구장뿐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기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