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 소재 킴스아시아 하나로마켓서 농협 가공식품 프로모션

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상길 NH농협무역 전무(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025년 9월 19일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킴스아시아 하나로마켓에서 농협 가공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9.24./사진=농협경제지주
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상길 NH농협무역 전무(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025년 9월 19일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킴스아시아 하나로마켓에서 농협 가공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9.24./사진=농협경제지주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농협이 가공식품으로 독일 등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킴스아시아 하나로마켓에서 ‘농협 가공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킴스아시아는 1990년 설립된 독일 현지 아시안식품 전문 도·소매 유통기업이다.

독일 내 한국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쌀(영호진미) 이외에도 △떡류(정남농협) △두부(안동농협) △김치(화원농협) 등 주요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는 한국 농식품 판로 확보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쌀 부침가루 △튀김가루 △인절미스낵 등 농협 쌀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농협 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독일에서의 첫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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