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창원 동전산단, 30일 경산지산지구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가든음악회 전경이다. /2025.9.18 대우건설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가든음악회 전경이다. /2025.9.18 대우건설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말 자사가 시행·시공을 맡은 산업단지에서 처음으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전까지 이 음악회를 '푸르지오'와 '써밋'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음악회는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각각 25일과 30일 두 산업단지 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수 이기찬·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산업단지를 알리며 침체된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퇴근 후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관람료가 없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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