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 '서머너즈 워' 탑 콘텐츠 개편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PvE(이용자·게임환경간 대결) 콘텐츠인 시험의 탑과 시련의 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험의 탑은 플레이 목적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헬’ 난도의 구조가 개편됐다.

주요 보상 획득을 희망하는 유저들은 낮은 난도의 ‘헬’ 모드에 도전하고, 탑 랭커를 꿈꾸는 유저들은 더욱 높은 난도를 선택해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보상 지급 방식도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각 층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는 ‘탑의 징표’로 시험의 탑 상점에서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등 원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험의 탑보다 더욱 높은 난도를 자랑하는 시련의 탑도 대폭 확장했다.

천공의 탑은 기존 100층에서 140층으로, 각 속성별 탑은 40층에서 50층으로 늘었다.

기존 층의 난도를 완화해, 신규 및 복귀 유저들도 보다 쉽게 시련의 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룬 일괄 강화 기능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도 높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30일까지 ‘TEKKEN(철권) 8’ 컬래버 기념 ‘화랑의 월드 투어 주사위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달성해 모은 주사위를 말판에 굴리면, 이동한 칸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말판 1·2회 완주 시 신비의 소환서, 연성석도 제공되고, 주사위 누적 획득 수에 따라 고대의 주화,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을 보너스 선물로 획득 가능하다.

데일리 미션을 모두 완수 시 ‘철권 컬래버 코인’을 사용해 추가 주사위도 얻을 수 있다.

 ◇ 넷마블 '뱀피르' 5번째 신규 월드 '카프' 18일 오픈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카프'를 18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뱀피르'는 8월 26일 출시 이후 약 2주만에 4개의 월드를 오픈한 바 있다.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5번째 신규 월드 ‘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프’ 월드는 스트리머들의 활동이 없는 일반 월드다. 오픈 일정은 18일 오후 6시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카프’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21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고 ‘희귀 탈것 소환권’, ‘희귀 형상 소환권’, ‘400만 골드’, ‘경험의 혈청’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