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농수산물 특가로 선봬…필수 생활용품도 최대 반값 할인 혜택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수산매대 주변에 고객들이 모여있다. 2025.8.27./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수산매대 주변에 고객들이 모여있다. 2025.8.27./사진=롯데쇼핑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롯데쇼핑은 롯데마트가 28일부터 9월 3일까지  2025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핫’은 민생회복에 동참하고 물가 안정이라는 대형마트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연간 캠페인이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직진가격’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주차별 필수 상품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햇 농수산물 출하 시기에 맞춰 주요 제철 품목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으로는 올해 수확한 햇 ‘홍로 사과(4~8입·봉·국산)’를 선정했다. 30일과 31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000원이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금어기 해제로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활 꽃게(100g냉장국산)’은 행사 전체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직진가격’ 상품은 민생회복에 기여하고자 불필요한 거품을 뺀 ‘찐 가격’을 표방하며, 매주 약 10개 품목을 일주일 단위로 선정해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 햇당근(1.5㎏·박스·국산)’을 5990원에, ‘감자(1.5㎏·박스·국산)’와 ‘무화과(1㎏·박스·국산)’를 각각 4990원과 9990원에 선보인다.

28일부터 31일까지는 ‘하프 자이언트 폭립(100g·냉장)’, 아이스크림 콘·샌드류 전품목 10개 묶음을 특가로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도 대폭 할인한다. ‘오늘좋은 씨를 뺀 건자두·건망고 슬라이스’는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4995원에, ‘오늘좋은 부드러운 3겹 화장지(28mX30롤)’는 1000원 할인한 9900원에 선보인다.

‘요리하다 한우 소불고기(800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해 판매한다. ‘요리하다 인기 김치 4종(각 900g)’은 2000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 론칭 3주년을 맞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블나인은 1++(투플러스) 등급 한우 중 근내지방도(BMS) 9등급만을 엄선한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다.

‘하기스 기저귀 36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피죤 전 품목’은 최대 50% 가격 할인에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 ‘쏘피 생리대 11종’, ‘퐁퐁 전 품목’, ‘수퍼테크 액체세제 리필 2종’ 등 다양한 생필품을 반값 행사로 선보인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이번 ‘더 핫’ 행사는 고객들이 제철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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