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신은주 기자] 바디프랜드가 지난달 15일부터 운영중인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에 팝업스토어 ‘건강수명 충전소’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의 팝업스토어 ‘건강수명 충전소’는 바디프랜드 사명인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에서 착안한 체험형 공간이다. 

고객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을 고객이 보다 가까이서 경험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건강수명 충전소 팝업스토어는 5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스테이지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6일 간 총 체험객만 2380명의 고객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 운영 역시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마련됐다. 31일까지 17일 간 진행된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은 올해 4월에 개장한 서울 동남권 복합쇼핑몰이다. 서울 최초 도심형 이케아 강동점과 CGV, 이마트, 무신사 스탠다드 등 약 65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바디프랜드 팝업스토어는 유동인구가 활발한 1층 메인 스테이지 정중앙의 55평 규모 공간으로, 이케아·스타벅스·올리브영 출입구와 인접한 핵심 위치를 차지했다. 

▲헬스케어로봇 체험존 ▲마사지소파 체험존 ▲미니(소형 마사지기)존 ▲이벤트존 ▲고객상담존으로 구성돼 고객들이 쇼핑의 피로감을 달래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신제품인 에스테틱 헬스테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을 포함해 전신 스트레칭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 마사지소파 ‘파밀레C’ 등 총 8종의 인기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룰렛 참여를 통한 건강수명 충전소 전용 굿즈도 증정한다. 

별도 구획된 미니존에서는 소형 마사지기 전용 브랜드인 ‘바디프랜드 미니’도 선보인다. 마사지건, 목·어깨마사지기, 마사지플레이트, 두피마사지기 등 바디프랜드 소형 마사지기를 오프라인에서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과 더불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도 ‘건강수명 충전소’를 10월까지 수원 동탄, 부산, 광주 등지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 내부에서 바디프랜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