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취업준비생 누구나 무료 참여…8월 28일부터 접수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kt cloud는 IT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테크 업(TECH UP)’ 프로그램을 9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TECH UP은 IT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설계된 온라인 기반 교육 과정으로,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팀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무 노하우와 전문성을 직접 전수하며,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교육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IT 기업이 실제로 요구하는 직무와 기술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취업 준비생의 커리어 전환은 물론 기업의 디지털 인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 분야는 △풀스택 △백엔드 △프론트엔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프로덕트 디자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클라우드 인프라 △사이버보안 △생성형 AI 등 9개 직무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직무별 50명씩 팀을 이루어 약 7개월간 실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전공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IT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의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28일부터 진행된다.
최지웅 kt cloud 대표는 “TECH UP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들이 꾸준히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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