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S효성첨단소재
2025년 8월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S효성첨단소재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광복절을 맞아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8.15㎞를 달리거나 걸으며 독립운동의 뜻을 기렸고,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높아진 러닝 열풍이 맞물리며 약 4000명이 참석했다.

또 HS효성첨단소재는 13일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산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S효성첨단소재과 ‘영락애니아의 집’의 인연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2012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조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며 “장애아동들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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