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이 2025년 8월 1일 충남 예산 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이 2025년 8월 1일 충남 예산 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NH농협은행

[포쓰저널]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충남지역 수해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 지원 봉사 활동을 적극 펼쳤다.

3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1일 자금시장부문은 충남 예산군 고덕농협 관내 수해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디지털전략사업부문은 당진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임직원 20여명은 고덕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토사와 침수된 농작물을 폐기하고 새 작물 식재환경 조성 등의 긴급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충남예산 고덕농협의 요청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을 출하를 앞둔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됐다.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 “수해복구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힘을 보태고자 찾게 되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 및 임직원들도 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피해 현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침수로 방치된 농작물 수거,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유류물·토사 제거 등 이재민이 필요로 하는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2025년 8월 1일 충남 당진시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2025년 8월 1일 충남 당진시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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