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홍 대표 및 임직원 50여명 수해복구 작업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운데)가 2025년7월 23일 충남 서산시 음암면 소재 농가에서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오른쪽)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있다./사진=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운데)가 2025년7월 23일 충남 서산시 음암면 소재 농가에서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오른쪽)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있다./사진=농협경제지주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시설물 파손 등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시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서산시 음암면 소재 오이·딸기하우스를 운영하는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하우스의 폐비닐·토사 제거, 작물 정리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당초 예정된 '2025년 상반기 농업경제 경영진도분석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고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긴급 실시했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제지주 임직원들은 수해지역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서홍 대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서산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면밀히 살폈다.

농협경제지주는 ▲긴급방제 지원 ▲생필품 할인행사 ▲침수 피해상품 보전 ▲집중호우 피해 농산물 판로지원 등을 빠른 시일 내 실시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는“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피해 농가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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