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7월19일 LG전자 직원들이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하포1리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피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LG전자
2025년7월19일 LG전자 직원들이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하포1리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피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LG전자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LG전자는 19일부터 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 등 수해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 및 제조사에 관계 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도 동원해 제품의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 제품 침수 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고객센터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매년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전국 단위의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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