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생수 등 구호물품 1만개 지원

SPC그룹 해피봉사단 직원들이 2025년 7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SPC그룹
SPC그룹 해피봉사단 직원들이 2025년 7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SPC그룹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SPC그룹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 등 중부지역과 전라남도 광주 등 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구호물품 1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도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은 올해 3월에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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