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포르테 '25SS 리조트룩 /LF
포르테포르테 '25SS 리조트룩 /LF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LF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2025 썸머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자연에서 받은 영감과 수공예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래프트코어’ 무드로 전개된다. 

이번에 선보인 여름 리조트 룩은 2025 썸머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2025 썸머 컬렉션 '시크릿 가든’은 여름 햇살, 자연의 향기, 감각을 깨우는 바람결을 모티브로 고요하면서도 세련된 여름의 정서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LF 관계자는 “포르테포르테는 고급 소재와 정교한 수작업 디테일을 통해 자연주의적 감성과 현대적 럭셔리를 동시에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리조트 룩 역시 크래프트코어 감성을 세련되게 녹여냈다”고 했다.

주요 스타일로는 자연의 색채를 담은 니트 가디건과 가벼운 스트라이프 포플린 쇼츠, 테일러드 베스트와 믹스 매치가 돋보이는 드레이프 스커트, 볼드한 조직감과 파스텔 핑크톤의 조화가 돋보이는 크로쉐 폴로 탑 등이 제안됐다. 

포르테포르테는 2002년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 출신의 지아다 포르테와 파올로 포르테 남매가 핸드메이드 티셔츠 컬렉션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장인정신과 수공예적 디테일, 고급 소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19일 LF의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 웨스트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2025봄·여름(S/S) 주요 컬렉션과 함께, 다가올 2025가을·겨울(F/W) 시즌의 일부 스타일도 선공개됐다. 

'25FW 프리폴과 겨울 컬렉션 역시 자연에서 비롯된 색채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포르테포르테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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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포르테 '25SS 리조트룩 /LF
포르테포르테 '25SS 리조트룩 /LF
포르테포르테 '25SS 리조트룩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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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포르테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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