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LOWTAG 소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2종 재출시
진로X셀퓨전씨, 패키지 일러스트 협업 기획상품

◇ 오리온, ‘찍먹 예감’ 2종 출시
오리온이 예감에 소스를 더한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과 ‘찍먹 예감 갈릭청양마요소스맛’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동봉된 소스를 찍어먹는 ‘찍먹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찍먹 스낵’으로 자리잡은 것에 착안해 예감과 가장 어울리는 소스 조합을 찾아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했다.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예감 치즈그라탕맛과 이국적인 치폴레마요 소스의 조합으로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찍먹 예감 갈릭청양마요소스맛은 ‘예감 볶음양파맛’에 알싸한 갈릭청양마요 소스를 더해 감칠맛과 풍미를 높였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는 두 제품 모두 소스에 찍어 먹는게 맛의 포인트인 만큼 기존 칩 대비 두께를 두껍게 적용해 예감의 담백함과 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 개발했다.
오리온은 최근 과자를 간편하면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찍먹’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4월부터는 오리온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식탁 위 오리온’이라는 코너로 매월 특별한 과자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 대상 청정원, LOWTAG 소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LOWTAG’ 엠블럼을 부착한 첫 번째 소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헬시플레저 및 저속 노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달 ‘LOWTAG’ 엠블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올해까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부터 음용식초류, 소스·드레싱류까지 총 20여 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저당 드레싱은 ▲발사믹 ▲오리엔탈 ▲참깨 등 3종이다.
대상의 군산 전분당 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와 자연이 준 단맛인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해 당류 함량을 84% 이상 줄였다. 칼로리 역시 52%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소스 3종의 100g당 당류 함량은 1~3g, 칼로리는 15~185kcal 수준으로 식단 관리에 특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은 드레싱 본연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의 조화로운 단맛을 더해 균형 잡힌 맛으로 다양한 음식에 풍미를 더해준다.
샐러드나 과일, 육류 등의 구이 요리, 해산물, 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도 잘 어울려 당과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30일부터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6월부터는 쿠팡 등 온라인 전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2종 재출시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지난해 인기 몰이에 성공했던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2종을 29일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비자 대상 재구매 의사 설문 조사 결과 약 90%가 재구매 의향 있음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오징어 패티와 원물 형태의 오징어 다리 튀김을 올린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지난 해 출시 후 약 일주일 만에 한 달 판매량을 달성했다.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넘어 조기 판매 종료되는 등 롯데리아가 2024년 선보인 신 메뉴 중 단일 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운 맛’과 ‘블랙페퍼 맛’ 2종으로 선보인다. 오징어 맛 가득한 볼륨감 있는 버거로 고객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2024년 자사 최고의 흥행작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통해 3연타 상승세를 노릴 계획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일 저녁 8시 11번가 ‘LIVE11’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오징어얼라이브 매운 맛과 치즈스틱 ▲오징어얼라이브 블랙페퍼와 포테이토 2종 구성을 각각 정상가 대비 25%,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6월 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 진로X셀퓨전씨, 기획상품 패키지 일러스트 협업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진로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햇빛연구소 셀퓨전씨’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여름 시즌에 맞춰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최근 뷰티 업계에서 쿨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셀퓨전씨와 함께 기획됐다.
협업 제품들은 ‘쿨 타임 이즈 백’이라는 메시지가 활용됐다. ▲쿨링패드 본품(70본입)+아이스쿨러 ▲쿨링 썬크림+키링 파우치 ▲쿨링 썬패치 총 3종으로 운영된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파란 두꺼비 캐릭터와 블루 계열의 패키지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획상품 3종은 29일 ‘무신사 뷰티’에서 첫 공개된다. 홈페이지 내 단독 쇼케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퓨전씨 온라인몰,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한정 굿즈 ‘두꺼비 칠링백’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협업을 기념해 셀퓨전씨는 5월 말부터 서울 소재 5개 대학과 성수동 등에서 2030 소비자 타깃으로 쿨링 라인 무빙 팝업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