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롯데타운 잠실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며, 서울의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1일 잠실점 본관 11층에 ‘부티크 호시카이’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티크 호시카이는 롯데백화점과 제주 최초의 파인 다이닝 오마카세 브랜드인 ‘스시 호시카이’가 협업해 론칭한 브랜드로, 한식과 일식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정통 다이닝을 선보인다.
6월 9일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유통업계 최초로 ‘콘피에르 셀렉션(Confier Selection)’이 문을 연다.
콘피에르 셀렉션은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사계절의 테마로 풀어내는 코리안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피에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최초 입점 다이닝 브랜드도 확대해 연달아 선보인다.
6월 1일에는 롯데월드몰 5층에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분지로’를 오픈한다.
같은 달 13일에는 롯데월드몰 5층에 부산 유명 해물장 전문점 '미포집'을 오픈한다.
롯데월드몰은 4월 유통업계 최초로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을 오픈하며, 미식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령은 2025년 미슐랭 빕 구르망에 이름을 올린 평양냉면 맛집이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고객들의 미식 취향이 정교해지며 ’프리미엄 다이닝’을 일상 속에서 즐기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롯데타운 잠실은 차별화된 고급 다이닝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고 있는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랜드마크로서 앞으로도 미식 트렌드에 맞춘 감각적인 F&B(식음료)콘텐츠를 선제적으로 발굴·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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