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벽화 그리기 봉사
롯데웰푸드,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하이트진로, 5월 가정의 달 맞아 결식 우려 아동 후원

◇ 신세계프라퍼티 '2025 별꿈 서포터즈' 활동
신세계프라퍼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25 별꿈 서포터즈’ 활동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별꿈 서포터즈는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신세계프라퍼티만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지역 아동·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스타필드로 초청하거나 지역민의 생활 공간에 직접 방문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940여 명의 임직원이 별꿈 서포터즈로 참여해 총 3000여 명의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참여 임직원 수가 2022년 69명에서 2023년 390명, 2024년 480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었다.
올해는 총 110명의 임직원이 별꿈 서포터즈로 나서 390여 명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변화와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별꿈 서포터즈는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와 스타필드 시티(부천·명지) 등 전국 6개 점포에서 총 13회에 걸쳐 활동한다.
스타필드 고양·안성·수원은 스타필드의 취향 공유 플랫폼 ‘클래스콕’과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아이들을 스타필드로 초청해 아쿠아필드와 클래스콕을 체험하는 ‘원데이 스타필드 나들이’는 물론 임직원이 아이들의 생활 시설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클래스콕’으로 글라스아트 도어벨·도시락 레터링 케이크·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직원들은 단순한 진행자가 아닌 ‘일일 멘토’로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며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북돋는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 100명을 위한 ‘별꿈이의 선물’을 준비했다. 별꿈 서포터즈가 직접 포장한 학용품과 장난감, 간식 등을 전달한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어르신들을 초청해 프리미엄 찜질 스파 ‘아쿠아필드’ 체험, 이·미용 서비스, 영화 관람, 웃음 치료 등으로 일상의 단조로움을 덜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찾아가는 클래스콕’으로는 임직원들이 손자·손녀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 꽃바구니 만들기, 압화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등 정서적 안정을 돕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풀무원,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사회공헌활동
풀무원은 15일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와 셰프 만찬,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3월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의 노후 소방설비 개선을 위한 수리 기금 전달에 이은 후속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우리마을 내 노후화된 인프라 정비와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우리마을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우리마을 외벽 벽화 그리기 △풀무원 셰프팀의 만찬 제공 △기부금 및 생활가전 전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벽화 봉사는 우리마을 친구들과 함께한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강화도 우리마을의 낙후된 시설 외벽(총 길이 12m, 높이 3m) 벽면에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함께 했다.
벽화 시안은 강화도 우리마을 친구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 사람, 공존’을 주제로 구성됐다. 풀무원 디자인센터와 전문 벽화 업체가 협업했다. 참여자들은 사전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채색 작업에 참여했다.
풀무원 풀스키친팀은 전문 셰프가 직접 준비한 점심을 제공했다.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는 ‘춘식이블렌더’ 펀딩 수익금과 에어프라이어를 강화도 우리마을에 전달했다.
행사 후 참여자들은 강화읍교회 관할사제 이대성 신부(전 강화도 우리마을 원장 신부)의 안내로 한국 최초의 한옥 성당이자 사적으로 지정된 ‘성공회 강화성당’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풀무원은 하반기에도 강화도 우리마을과 함께 꽃길 가꾸기,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생산한 커피박 업사이클링 제품(연필 2만 개, 키링 키트 300여 개)을 일괄 구매해 풀무원재단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CSV(공유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강화도 우리마을과 MOU를 체결한 이후 30년 이상 축적된 콩나물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국산 친환경 콩나물을 함께 생산·판매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화재로 전소된 콩나물 공장 재건 과정에서도 설계 TF팀을 구성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 롯데웰푸드,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롯데웰푸드는 13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주관 ‘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강영환 기업문화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영환 팀장은 노사 협력체계 구축 및 소통, 근로조건의 실질적 향상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춘 노사관계 운영을 통해 상호 발전적 노사관계 정착에 공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롯데웰푸드가 선정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유연근무, 일·육아 병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모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근로자의 날 유공 포상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근로자 및 노동조합 간부 등을 격려하는 취지의 정부 포상이다. 1975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사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 5월 가정의 달 맞아 결식 우려 아동 후원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이 결식 우려 아동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약 180명의 아동을 선정,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함께 마련한 총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식료품과 밀키트는 물론 피자 외식상품권 등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구성된 후원 물품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배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