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냉감 기능 패브릭 '아이스' 시리즈 6종 출시

◇ LF 헤지스, 아이코닉 치노 팬츠 고객 접점 확대 외
LF는 헤지스가 선소인 2025 봄·여름(S/S) 시즌 ‘아이코닉 치노 팬츠’ 가 인기다.
8일 LF에 따르면 올해 1~4월 헤지스 치노 팬츠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고객 수는 약 10% 상승해 신규 고객 유입에 성공했다.
신규 핏 중심의 새로운 품목 구매 고객 중 58%는 30·4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팬츠 구매자 중 약 40%는 셔츠나 니트 등 아이코닉 이너웨어를 함께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LF는 팬츠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초기 구매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헤지스의 대표 시그니처 컬렉션인 ‘아이코닉’ 라인은 61가지의 컬러 팔레트, 7가지 사이즈 스펙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과 체형의 고객이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니트, 셔츠, 가디건, 티셔츠, 팬츠까지 폭넓게 구성해 헤지스만의 클래식 캐주얼 감성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코닉 치노 팬츠’의 핏을 확장해 전통적인 스트레이트 핏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돋보이는 일자 실루엣의 ‘오피서 핏’ ▲플리츠 디테일이 적용된 여유로운 실루엣의 ‘플리츠 릴렉스 핏’ ▲동일한 무드를 여름용으로 풀어낸 ‘플리츠 릴렉스 핏 쇼츠’ 등을 추가해 총 8종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체형과 취향에 따라 더욱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활발한 콘텐츠 마케팅도 진행했다. 도쿄 기반의 맨즈웨어 일러스트레이터 ‘오사무’와의 협업으로 치노 팬츠의 감성을 담은 아트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매장 VMD에 적용하고 한정판 스티커팩을 증정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고객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패션 유튜버 3인과의 협업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일상에서의 실착 스타일링을 통해 다양한 착용법과 무드를 제안하고 있다.

◇ 신세계까사, 냉감 기능 패브릭 '아이스' 시리즈 6종 출시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가 냉감 기능 패브릭 시리즈 ‘아이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까사미아 아이스 시리즈는 ▲매트리스 패드 ▲베개 패드 ▲스프레드 ▲바디 필로우 등의 침구류와 ▲소파 패드 ▲방석 등 거실 패브릭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신세계까사는 기존 침구에 국한돼 있던 냉감성 패브릭 라인업을 확대·강화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수요에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이스 시리즈는 고기능 접촉 냉감 소재 듀라론-쿨이 적용돼 피부 표면 온도를 빠르게 감소시키고 장시간 시원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 제품에 사용된 ‘듀라론-쿨’ 원단은 피부에 닿는 순간 압도적인 쿨링감을 선사하고 빠른 열 배출을 돕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 섬유보다 열전도율이 높아 신속하게 체온을 낮춰주며,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바디 필로우는 죽부인을 연상시키는 원통형 디자인으로 수면 시 한층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돕는다. 패드류와 방석 제품은 가장자리를 얇은 바이어스(대각선) 방식으로 마감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이불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프레드’는 두 겹의 원단을 맞물려 짜는 인터록 방식을 가장자리에 적용해 단단하고 깔끔한 마감을 완성했다. 양면 모두 냉감 소재를 적용해 쿨링 효과를 강화했다.
‘소파 패드’와 ‘방석’은 뒷면을 미끄럼 방지 원단으로 마감해 소파와 의자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매트리스 패드’와 ‘베개 패드’에는 고정용 밴드를 적용해 수면 시에도 뒤틀림 없이 안정감 있게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까사는 전체적으로 화사한 화이트 색상에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헤링본 패턴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