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태국 시장 미리 선보여...PvP·PvE 호평

컴투스는 2025년 5월 28일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는 2025년 5월 28일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미지=컴투스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컴투스가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28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방치형 RPG(역할분담게임)이다. 

컴투스는 28일 서머너즈 워: 러쉬를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 등 9개 언어로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소환수를 성장시키고 오프라인 상태로도 즐길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와 스킬 카드 및 직접 성장시킨 소환수로 전략 전투를 펼치는 타워 콘텐츠가 어우러져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소환수 육성 재화를 끊임없이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던전 ▲지역 조사 등 성장 콘텐츠 ▲최대 25마리의 소환수를 이용해 다른 이용자와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콜로세움’ ▲다른 이용자들과 협동해 강력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용의 둥지’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직접 필드를 점령하며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정복의 땅'과 점령 및 약탈의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를 활용한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 워'도 서머너즈 워: 러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정복의 땅은 필드 스테이지를 일정 수준 이상 클리어 했을 시 오픈되며, 높은 등급의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크리쳐 워에서는 타 이용자의 점령지를 공격하고 성공 시 약탈도 가능하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스토어·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참여 시 ▲소환수 소환권 1만2345장 ▲크리스탈 1만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2월 키우기 장르의 인기가 높은 태국 시장에 서머너즈 워: 러쉬을 먼저 선보였다.

출시 직후 타워 디펜스 모드의 높은 전략성과 소환수들의 새로운 모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각각 RPG와 전략 부문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태국 시장에서▲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점 ▲육성 방식이 편리해 접근성이 높은 점 ▲25개의 소환수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PvP(이용자 간 전투)·PvE(이용자·게임환경 전투)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