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IR 행사 ‘KIS 나잇 뉴욕 2025’에서 김성환 사장(왼쪽)과 하비 슈워츠 칼라일그룹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2025년 5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IR 행사 ‘KIS 나잇 뉴욕 2025’에서 김성환 사장(왼쪽)과 하비 슈워츠 칼라일그룹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IR(기업 설명) 행사 ‘KIS 나잇 뉴욕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뉴욕에서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진행한 IR 행사로, 현지 금융업계와 교류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업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드만삭스, 칼라일, 스티펄 파이낸셜 등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 임원 및 주요 인사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확대 및 전략적 협력 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이번 KIS 나잇을 통해 보다 다양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비 슈워츠 칼라일그룹 CEO(최고경영자)는 축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뛰어난 파트너일 뿐 아니라, 탁월함과 성과에도 집중하는 조직"이라며 "이 회사의 놀라운 성장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특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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