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KB증권은 21일 프라임센터(Prime센터) 오픈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B증권은 전문가와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자산관리에 깊은 조언을 얻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감안해 2020년 2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Prime센터를 처음으로 오픈했다.
KB증권은 ‘누구나 전화 한 통이면 PB(프라이빗뱅커)와 손쉬운 비대면 상담’을 목표로 주식과 금융상품은 물론 세무, 부동산, 연금 등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4년 연간 Prime센터를 통해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4만4000여 명으로 Prime PB 한 명이 연간 1000여 명의 고객과 상담을 진행한 셈이다.
비대면 상담 서비스 이용 고객의 계속되는 증가는 2022년 7월, 강남구 대치동에 Prime2센터를 추가로 오픈하는 계기가 됐다.
Prime센터는 고객이 선호하는 특정 Prime PB와의 지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익숙한 PB와 투자 및 자산관리에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며, 전담 PB를 지정한 고객은 지난해 말 기준 8000명을 넘어섰다.
김유진 KB증권 고객컨택본부장은 “연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상담 창구가 바로 연금자산관리센터가 됐으면 한다”며 “Prime센터 오픈 5주년을 맞아 KB증권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의 미래까지 함께 설계하는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