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VVIP네트워크 프로그램 ‘신한커넥트포럼’의 1~3기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합동 동문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커넥트포럼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CEO(최고경영자) 및 CFO(최고재무책임자)를 회원으로 둔 고품격 비즈니스 포럼으로, 2022년 출범 이후 1기 200개 법인, 2기 140개 법인, 3기 110개 법인이 참여해 총 450개 이상의 법인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각 기수별로 운영돼 온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 기수 동문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

모임에서는 서강대 경제학부 김영익 교수가 초청돼 ‘트럼프 2기 시나리오에 따른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기업 및 개인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글로벌 정세 변화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현시점에서 기업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동문모임은 지난 3년간 포럼에 함께 해주신 회원사 간의 신뢰와 연결을 바탕으로 마련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커넥트포럼 동문 프로그램은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