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학 개미’를 위한 중국 투자 종합 입문서 ‘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은 최근 중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 권으로 누구나 쉽게 중국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입문서다.
중국의 휴머노이드, 반도체, 바이오테크, 전기차 등 딥시크의 부상 이후 관심이 높아진 테크 분야를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이드북에서는 차이나항셍테크, 차이나전기차 등 섹터별로 중국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TIGER 차이나 ETF도 만나볼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 차이나 투자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15일 기준 13종의 TIGER 차이나 ETF 순자산 합계는 총 3조2000억원으로, 이는 현재 국내 상장된 중국 및 홍콩 투자 ETF 전체 순자산의 50.3%를 차지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딥시크 출현으로 중국 테크 생태계의 새로운 동력이 발생해 기업들의 생산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다양한 TIGER 차이나 ETF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고, 중국 투자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이드북 신규 발간을 기념해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까지 가이드북을 다운로드하고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미래에셋 'M-ROBO' 출시..AI 맞춤형 연금관리 솔루션
- 미래에셋자산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 설정액 1조원 첫 돌파
- 미래에셋, TIGER ETF 2종 명칭 변경…"직관성 향상 기대"
- 미래에셋자산 '채권형 펀드' 수탁고 50조 돌파
- 미래에셋 박현주 배당금 전액 기부..15년 연속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교환 장학생' 250여명 모집
- 미래에셋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실부담비용 최저"
- 미래에셋자산운용 호주 ETF 자회사, 운용자산 9조 돌파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신규 상장
- 미래에셋 'TIGER ETF 어린이 회원 대모집' 이벤트
- 미래에셋 'TIGER 미국 대표지수 TR형 ETF' 3종 명칭 변경
- 미래에셋 'TIGER 차이나 ETF' 2종 신규 상장
- 미래에셋 'TIGER 차이나 ETF' 중국 투자 압도적 1위
김지훈 기자
4th.hun@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