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자 수익사업 활성화 다짐…'농축협 경영수익 강화'

2025년 3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시 농협경주교육에서 열린 마케팅스타 The First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와 상호금융 직원 등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2025년 3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시 농협경주교육에서 열린 마케팅스타 The First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와 상호금융 직원 등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농협중앙회는 상호금융이 20일 경상북도 경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상호금융 마케팅스타 The First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상호금융 마케팅스타 The First는 전국 농축협 4500개 영업점 직원 가운데 수신, 카드, 보험 등 마케팅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162명을 ‘마케팅스타’로 선정하고 그 중 최우수 성과를 낸 17명을 별도로 시상하는 행사다. 

2024년 마케팅스타 최고의 영예는 오산농협의 홍연이 과장이 차지했다.

행사에서는 시상뿐만 아니라 농축협의 수신 사업 및 비이자 수익 확대 방안, 상호금융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신 마케팅 기반을 확립하고 비이자 수익을 확대해 농·축협의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상호금융 사업 발전에 모든 임직원이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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