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종근당그룹 이장한 회장이 지난해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에서 총 25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18일 각사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종근당홀딩스에서 급여 12억6800만원, 상여금 6억3200만원 등 19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3년에 비해 7.47% 늘었다.

이 회장은 핵심계열사인 종근당에서는 지난해 6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2023년에는 종근당 연봉이 5억원 미만이어서 구체적인 금액이 공시되지 않았다.

종근당 직원(2336명) 평균 연봉은 8100만원으로 전년보다 3.85%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