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 캠페인·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2025년 3월 6일 서울본부 제2주차장에서 개장했다. (왼쪽 4번째부터)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맹석인 서울 본부장, 노순현 산지유통부장이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농협.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2025년 3월 6일 서울본부 제2주차장에서 개장했다. (왼쪽 4번째부터)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맹석인 서울 본부장, 노순현 산지유통부장이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농협.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6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2001년 개장해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6일 개장해 12월 중순까지 매주 2회(목, 금)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장터에서는 전국 30여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제철 농산물 특판전, 명절 제수용품전, 김장 특별장터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맹석인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이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행사와 신규 장터 추진을 통해 생산지와 소비지의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장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우리 농축산물 답례품을 알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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