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이랜드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인 이월드의 쥬얼리부문 대표이사에 민혜정(57) 전 이랜드월드 여성복 BU장이 선임된다.
이월드는 21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민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따라 이월드는 방병순(이랜드크루즈 대표)·이수원 각자 대표 체제에서 방병순·민혜경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민 대표는 ㈜이랜드리테일 잡화 CU장 및 특정매입 본부장, 이랜드파크 대표, 이랜드리테일 슈펜 CU장, 오티디코퍼레이션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0년 5월 선임된 이수원(45) 전 이월드 쥬얼리부문 대표는 2026년 3월 24일까지 임기 1년 여를 남겨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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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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