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00만원까지 KB국민은행 계좌 없어도 이용 가능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은 KT와의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해외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KT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외환 환전·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외화 환전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다. 고객은 USD, JPY, EUR 등 총 17개 통화를 1일 최대 100만원까지, 최대 80%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아 환전할 수 있다.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을 거래중인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1일 최대500달러’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선물 가능한 외화는 USD, JPY, EUR, CNY 등이다.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T 홈페이지 ‘해외여행 혜택’ 페이지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외화 실물은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찾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로밍 등을 준비하는 통신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등을 필요로 하는 외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