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0일 충청북도 충주시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첫째 줄 왼쪽 8번째)을 비롯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등 농협경제지주 관계자 50여명이 '농협김치 어울림(林) 워크숍'을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농협
2025년 2월 20일 충청북도 충주시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첫째 줄 왼쪽 8번째)을 비롯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등 농협경제지주 관계자 50여명이 '농협김치 어울림(林) 워크숍'을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농협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농협김치'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농협경제지주는 20일 충북 충주시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지역농협 등 관계자 50여 명과 2025년 농협김치 어울림(林) 워크숍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농협김치 신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 및 마케팅 확대 방안 ▲부서별 핵심과제 등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농협경제지주는 100% 국산 원물을 사용해 만든 농협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김치 종주국으로서 국내 김치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농축협 매장 중심 할인 프로모션 행사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농협맛선' 김치 품목 확대 ▲SNS체험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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